액(厄)막이 기도(부적없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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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명	일허스님
사찰명	칠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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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막이란 

'액(厄)’이란 재액이나 고통, 병고 따위의 모질고 사나운 운수를 말하는데 

이 나쁜 액을 기도와 부적으로 나쁜 기운을 몰아내어 좋은 운세를 맞이하도록 한다.​ 

대퇴물(代退物)인 짚 허수아비와 함께 태워사람의 액을 허수아비 등에 실려 보냄

으로써 사람의 액을 소멸시키는 의식으로 액막이에 필요한 여러 준비물 허수아비를

만들고 영가의 종이옷과 신발을 정성껏 접고 액막이부적,재수부,액막이부,

소원성취부등 액난과 악살을 피하는 여러 부적을 갖춰 

신중님전에서 의식을 올린 후

소대(燒垈)에서 태워 보내는 봉송의식.

액막이 진행과정​

▣ ①​​액막이를 접수하고 입금이 확인되고 준비물이 도착하면  액막이 의식 축원문을 작성하여 

     신중단에  신중불공과 축원을 드린후에 소대에 액을  떠나 보내는 의식을 하고 마치게 됨니다.​

     신청자의 준비물을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     (신청자의 헌 양말이나 속옷1개,손톱 발톱 조금, 머리카락 세네올)

​

​▣ ②신청자의 준비물이 칠보사에 도착하면 액막이 봉행일을 알려드리고

  1.준비물 : 신청자의 헌 양말이나 속옷 중 택일 한점,

              손톱 발톱 조금, 머리카락 세네올정도 종이에 싸서

  2.준비물보내실 주소 : 부산시 서구 해돋이로109번길 17  칠보사

    (051) 244-2040 /010-6236-1135

*준비물을 보내기 불편한분은 신청시 또는 문자로 연락주시면 준비물 없이 진행도 가능합니다)

​

​▣ ③​준비물이 칠보사에 도착하면 칠보사 액막이 부정경을 비롯 사찰의 여러준비물을 갖춰

     일허스님 주관하여 액막이 의식을 봉행

 신청하신 분의​ 액막이 축원문과 칠보사 액운부정경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신청자께서 준비물을 보내오면 도착하는 데로 좋은 날을 정해

액막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나서 액막이기도동영상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좋은 날이 있는데 좀처럼 준비물이 오지 않으면 

먼저 액막이를 진행하고 이후 준비물이 도착하면 

소대에서 소각의식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

​여러가지 준비물​

​ 

사찰의 액막이의식 준비물

   1.축원문​

   2.액막이 부정경

   3.짚허수아비

   4.삼베액막이종합부적

   5.종이액막이종합부적

   6.악살제살부적

   7.재수풀이 소지부

   8.​소원성취신장부적

   9.소각용 한지 영가옷 한벌

​   10.복숭아 나뭇가지

   11.오방색 종이

   12.​고추

   13.오곡(쌀,보리,콩,조,팥)

   14.약쑥

   15.부정소금.

   16.종이신발

​

​▣ ④​액막이 의식을 마친 후 의식과정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내드립니다.​

1. 부처님전에 기도를 올린 후

2.신중님전에 공양미를 올리고 신중불공을 올립니다.

지은 죄를 깨끗이 씻어내는 의식으로 

돌아가신 선망부모 형재.자매에게 위폐를 모셔서 효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망자를  깨끗이 목욕 시키고 법문을 들려주고

떠나보내는 것으로 마치게 됩니다. 

저승길이 깜깜하여 불를 밝힐수 있는 것은 

오직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과 스님의 염불력으로 

선망부모 조상님께 돌아가시는 길를 밝혀주고 

그 공덕으로 조상 은덕을 보고자 함이다. 

잘못되면 조상탓이고 잘되면 자기 탓이라고 합니다. 

조상님께 목욕과 공양미를 올려 내가 가는 길이 밝고 

재물에 어려움이 없고 무장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살아가시면 서 되는일이 없고 지지로도 못살고 

하는일마다 실패하고 부부간에 화합하지 못하고 자식들이 어긋나게 

자기행동을 할때는 관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병풍안에 관욕단을 마련한 모습

▶ 관욕단을 설치한다

병풍 안에 욕실을 만들고 영가가 세면을하고 목욕 할 수 있도록 

향탕수를 만들고 그 위에는 버드나무로 만든

긴 젓가락을 올려 놓습니다.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대접에 청수 한 그릇, 칫솔, 치약 등 양치도구, 비누 등

세면 도구를 정돈해 놓고 병풍 위에 수건을 각각 걸어 놓고,​

안쪽 중앙에 암 기와를 놓고 그 위에 종이로 접은 옷 한 벌을 놓습니다.

또한 상주들이 영가에게 드리는 속옷과 겉옷, 양말, 버선, 신발 등을  

준비하여 관욕 준비를 마칩니다.

관욕단 안에 망자의 지옷을 준비한 모습

⊙ 부처님의 위 없는 비밀 신주로써 저승 옷을 대령하오니, 

원컨대 이 한 벌의 옷은, 여러 벌의 옷이 되고, 

여러 벌의 옷은, 무수한 옷이 되옵니다.

몸의 형체가 길거나 짧거나, 작거나 크거나 꼭 맞게 되는 

전에 입었던 옷보다 훨씬 좋은 옷입니다. 

변화시켜 해탈의 옷을 만들고자 하는 지옷입니다.

향탕수를 준비

목욕을 마치고 수건을 준비

​

영가의 지옷을 태우는 모습

망자의 신을 준비

칫솔 치약 비누 양치 할 컵 등을 준비

칠보사 법당내 반야 용선을 설치한 모습